‘하나님 앞에 어떻게 쓰임 받을까?’

사무엘상 16장 6~7절 본문 말씀으로 우리 담임목사님께서 말씀을 선포하실 때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람은 우리의 외모를 가지고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오직 진실되고 충성된 마음을 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리 잘 생긴 사람이라도 하나님께 대한 진실한 마음이 없다면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으시며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을 하지 않으십니다.

만약 내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마음을 드려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진실한 마음은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저의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드리는 것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중보기도]

1. 러시아에서 자유를 찾아 떠나오다가 몽골에 잡힌 4명의 탈북자들이 자유의 땅으로 안전하게 올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을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이들의 안전과 자유를 위해 기도하는 것밖에 없기에 간절히 이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2.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쓰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3. 두리하나에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선생님과 사역자들이 보내 주기길 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