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해 주던 영화배우 김수미 선생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로 육두문자를 가장 맛깔스럽게 구사하는 쎈 언니의 대명사다. 지난해 우연히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하신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니! 김수미 선생님이 크리스찬?? 알고 보니 통 크고 인정 많은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에 손맛까지 뛰어나 엄마의 정성으로 담그신 맛깔스러운 전라도식 김치와 뛰어난 미모의 ‘워너비맘’으로 불리는 배우 서효림씨와 결혼한 아들 정명호씨의 ‘나팔꽃 F&B’에서 만든 각종 고급 요리로 ‘두리하나’는 산해진미(山海珍味)로 잔치를 한다.

배가 고파 탈북한 분들이기에 먹는 것만큼은 부족함 없이 최고의 밥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드렸는데 ‘두리하나’ 밥상공동체는 하나님의 은혜로 항상 부족함이 없이 청와대 밥상 부럽지 않은 최고의 음식으로 차고도 넘치는 사랑을 부어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