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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7-14 오후 12:06:11  조회수 : 1214
  2427 . 탈북청소년 26명 “뉴욕 구경왔어요”
  등록자 : 중앙일보        파일 :

탈북 학생들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

‘두리하나 공동체’ 어린이·청소년 26명
뉴욕어린양교회 초청으로 미국 나들이

▲12일 천기원 두리하나 공동체 대표(왼쪽 5번째)가 탈북 학생들의 미국 방문을 성사시킨 뉴욕어린양교회의 박윤선 담임목사(왼쪽부터)와 김수태 원로목사에게 학생들과 함께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새 아버지의 학대로 생긴 트라우마와 엄마에 대한 그리움.외로움으로 자살 기도를 했던 춘미, 영양부족으로 또래보다 절반 이상 작은 원혁이 등. 탈북 과정에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아이들의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다.

뉴욕어린양교회 초청으로 3주간 미국 문화 체험을 하고 있는 한국의 탈북학생 지원 단체 ‘두리하나 공동체’ 학생들 이야기다. 두리하나 공동체는 서울 방배동에 소재한 두리하나교회와 두리하나 국제학교에서 가족처럼 함께 생활하는 8~20세 탈북청소년 공동체로 구성원은 북한 출생자와 중국에서 탈북자 엄마와 중국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제3국 출생자 등이다. 이 중 22명이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뉴욕과 워싱턴DC를 돌며 미국을 체험한다. 항공과 숙식은 모두 뉴욕어린양교회와 교인들이 손수 마련했다.

12일 플러싱의 뉴욕만나교회에서 합창공연과 함께 두리하나 공동체 대표인 천기원 목사 주최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학생들은 한국에서와 삶과 미국 여행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면서도 두고온 고향과 헤어진 아빠.엄마에 대한 그리움에 목이 메였다. 일부 학생들은 북한에 있는 부모님 때문에 얼굴 사진 촬영이 금지됐다.

천 대표는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이 아직 너무 어린 나이에 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꿈을 잃고 아픔을 겪고 있다"며 "그런 아이들을 한 명이라도 더 구출해 내는 것 탈북 여성 인신매매로 인해 중국인 남성에게 아내로 팔려가 그 사이에 학대받는 아이들을 구출하는 것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홍콩 언론 매체에 따르면 중국이 최악의 인신 매매 국가로 공식 지정된 배경에는 중국 내 탈북 여성 인신매매가 주를 이루고 있다.

뉴욕어린양교회의 박윤선 담임목사는 "지난해 딸들과 교회 학생 30명이 2주간 두리하나 공동체를 방문해 영어도 가르치고 마음을 나누며 생활할 기회가 있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이번에 탈북 학생들을 초청하게 됐다"며 "서로에게 인식의 변화를 일으키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수태 원로목사는 "우리의 큰 비전은 북한의 주체사상이 주입되지 않은 어린 학생들을 미국에서 유학을 시켜주고 앞으로 통일이 됐을 때 중요하게 쓰임받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두리하나 공동체 관련 동영상은 웹사이트(https://vimeo.com/189366692)에서 시청할 수 있다.

[뉴욕 중앙일보] 07.12.17 17:08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탈북청소년 26명 “뉴욕 구경왔어요”

▶ 뉴욕어린양교회 초청 두리하나 공동체 인솔


두리하나 공동체의 ‘와글와글 합창단’이 12일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고 있다.

20여명의 탈북 청소년들이 뉴욕어린양교회(담임목사 박윤선) 초청으로 뉴욕을 방문했다.

두리하나 공동체(대표 천기원 목사)가 인솔한 26명의 탈북청소년들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뉴욕과 워싱턴 등지의 주요 명소들을 견학하면서 다양한 멘토들을 만날 뿐 아니라 어린양교회 학생들과 함께 미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뉴욕어린양교회 학생들이 두리하나 공동체를 방문해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 지내며 영어를 가르쳐 준 것이 인연이 됐다.

교회측은 문화 차이로 방황하는 탈북 청소년들과 아픔을 함께 나눈 학생들의 경험담을 전해들은 후 항공비 및 체류비 전액을 후원하며 초청하게 됐다.

뉴욕어린양교회 박윤선 담임목사는 12일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린양교회 학생들이 두리하나 탈북 청소년들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며 “탈북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7-07-13 (목) 한국일보


어린양교회, 탈북 청소년 3주간 미국문화 체험활동 100% 지원

탈북 청소년 22명이 뉴욕어린양교회(박윤선 목사)의 초청으로 7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두리하나 2017 미국문화 체험활동’차 미국에 왔다. 탈북 청소년들은 ‘두리하나 공동체’ 소속으로 서울 방배동 소재 ‘두리하나 교회’와 ‘두리하나 국제학교’에서 탈북 청소년 80여명이 가족처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뉴욕어린양교회 관계자들과 청소년, 천기원 목사의 인도로 탈북 청소년들이 7월 12일(수) 오전 10시30분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언론사 초청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동영상] “우리의 소원”을 부르는 탈북 청소년들. 왼쪽에는 가족이 북한에 있어 얼굴이 나오면 안되는 탈북 청소년 5명이 더 있다.

두리하나 대표 천기원 목사는 두리하나 사역과 ‘두리하나 공동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탈북청소년들은 “You raise me up”, “Oh happy day”,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을 불렀다. 또 기자들과 탈북 청소년 및 관계자들과 질문과 답변도 이어졌다.

한민족이 남북으로 갈라진 아픔이 그대로 드러난 장면들이 이어졌다. 탈북 청소년들이 합창을 할 때도 일부 청소년은 북한에 가족을 두고 와 사진을 찍지 못했다. 탈북 청소년들은 공통적으로 지금은 네발을 끌어도 북한에 안가지만, 통일이 되고 환경이 나아진다면 고향인 북한에 가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어린양교회에서 은퇴후 한국과 미국에서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는 김수태 목사는 이번 프로젝트 진행에 대해 사상적으로 물들지 않은 탈북 청소년들이 미국으로 유학을 와 자유주의와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도전을 받고 학문을 전공하고, 통일 후에 그들이 북한에 들어가 봉사할 때 진정한 남북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큰 그림을 그렸다.

박윤선 목사도 지난해 어린양교회 청소년들이 한국에 나가 두리하나 청소년들과 캠프를 하며 영어를 가르치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없었던 한민족이라는 민족적인 정체성이 생겨났다고 소개했다. 탈북 청소년들은 미국을 방문하고 첫 주일을 어린양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박 목사는 “천사들이 우리교회를 방문한 것처럼 마음이 기뻤다”라며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미국일정을 잘 마치고 앞으로 민족을 주도하는 인물들로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것임을 믿는다”고 축복했다.


▲“우리의 소원”을 부르는 탈북 청소년들. 왼쪽에는 가족이 북한에 있어 얼굴이 나오면 안되는 탈북 청소년 5명이 더 있다.


▲김수태 목사와 박윤선 목사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천기원 목사와 탈북 청소년들

뉴욕어린양교회는 한국왕복 비행기 표, 미국내 숙식과 교통편 제공 등 10만여 불의 모든 경비를 부담하고 탈북 청소년 22명을 초청했다. 천기원 목사는 “보통 일이 아니다. 사랑 없이 못하는 일이다. 아이들이 도착하고 섬기는 어린양교회 교인들을 보니 흉내 내는 사랑이 아니라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돌렸다. 이번 기자회견도 어린양교회 측이 아니라 천기원 목사가 자청했다.

탈북 청소년들은 7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뉴욕과 워싱톤DC에서 관광뿐만 아니라 한인으로 미국에서 성공한 정치, 문화, 경제 부분에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도전을 받는 시간을 가진다.

2017-07-13 22:33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두리하나 소속 26명의 탈북청소년들 뉴욕어린양교회 초청으로 21일간 뉴욕, 워싱턴 미국문화 체험 방미일정

기독저널 July 13, 2017


두리하나 소속 청소년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두리하나 소속 26명의 탈북 청소년들이 뉴욕어린양교회(담임 박윤선목사)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 13일간의 일정으로 뉴욕과 워싱턴 관광을 비롯해 한인교회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간 탈북 과정에서의 고통과 학대, 부모와의 이별 등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함께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12일 오전 뉴욕만나교회(정관호목사)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번 행사를 주관한 뉴욕어린양교회 박윤선 담임목사와 지난 2000년부터 탈북 청소년들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후원의 끈을 이어온 김수태 원로목사는 행사의 취지에 대해 “어린시절 북한의 체제를 떠나 주체사상과는 전무한 아이들이 미국 등 자유주의 국가로의 유학이나 배움의 기회를 통해 성숙해져서 훗날 통일이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일꾼들을 키우기 위한 장기적의 계획의 일환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뉴욕 어린양교회는 약 10만달러에 달하는 경비를 전액 부담하는 등 행사에 공을 들였다.

한편 두리하나 대표 천기원목사는 “탈북여성 자녀들의 경우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 도착을 해도 호적이 없는 관계로 정부로부터 일체의 지원이 없는 상황에 노출되어 정신적, 육체적 이중 고통에 놓여지게 되는데 이번에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뉴욕어린양교회와 한인 성도들의 극진한 사랑으로 상처받고 꿈이 없는 탈북 청소년들에게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아주는 의미와 큰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축복의 시간들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리하나 공동체’는 한국 방배동 소재 ‘두리하나 교회’ ‘두리하나 국제학교’에서 가족처럼 함께 생활하는 탈북청소년 80여명이 모인 공동체로서, 예배와 말씀을 통한 신앙훈련을 중심으로 마음의 상처와 외로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짐을 받는 신앙공동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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