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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09-06-17 오후 4:14:32  조회수 : 365
  9 . 정일아, 오늘 아이들 몇이나 죽였느냐?"
  등록자 : 독립신문        파일 :


No, 9
이름:독립신문
정일아, 오늘 아이들 몇이나 죽였느냐?"  

마이클 시한氏 1인시위"한국정부 북한 인권에 관심 가져라"

지난 24일부터 미국인 마이클 시한씨는 서울역 앞에서 "정일아, 오늘 아이들 몇이나 죽였느냐?"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포로수용소 사진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마이클 시한씨가 북한 인권 문제로 일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내달 4일까지 1인 시위를 계속 하겠다고 밝힌 시한씨는 특히 유엔에서 북한인권문제를 상정할 때 한국정부가 불참한 것에 분개하고 있고, 언젠가 노무현 대통령도 북한 포로수용소의 실상을 알게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북한인권의 실상과 한국정부의 관심을 촉구하는 유인물을 배포하며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시한씨는 "북한의 인권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이는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다. 나는 한국 정부가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의 1인 시위를 바라보던 김인영(32)씨는 "자비를 들여 여기까지 와서 시위를 하는 미국인을 보고 한편으로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며 "요즘 방송들이 북한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 것 같다. 북한의 진실을 더욱 많이 알리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마이클 시한씨가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배포하고 있다.


북한포로수용소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자비를 들여 한국에 온 미국인 시한씨는 1966년 주한미군으로 처음 한국에 왔고 그후 지속된 한국사랑을 보이고 있다. 엔지니어인 시한씨는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98년부터 매년 여름을 한국에서 보내고 있다.

다음은 마이크 시한씨가 배포한 유인물 전문이다.

분개를 해야 할 곳에 비추는 햇볕

중국 북동쪽 어는 외딴 산기슭에, 용감하고 헌신적인 선교사들 몇 명이 고역의 삶에서 도망쳐 나온 탈북자들을 한번에 몇 명씩 밀항시키면서 한국의 국가적 명예를 지키고 있다. 탈북자들을 북쪽으로 수송하면서 그들은 정보와 희망을 남쪽에 전한다. 중국 정부가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잡아서 가두는 상황 속에서도 이들은 목숨과 자유를 걸고 이 일을 감행하고 있다. 저항, 힘, 존엄의 메시지를 전파하면서 이들은 천년간의 햇볕이 결코 침투할 수 없었던 희망인 혁명의 씨앗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서울의 퇴폐적인 룸싸롱, 노래방, 대학생 스타크래프트 중독자들로부터 북쪽으로 40마일을 올라가면, 타임지에서 지구상 최악이라 불린 곳에서 북한 사람들이 천천히 죽어가고 있고, 인구수는 줄어들고 있다. 다음날 똑같은 강제 노역, 엉터리 선전, 체포에 대한 공포와 풀과 나무 껍질을 찾아 헤매는 일상만이 반복될 뿐이기 때문에 어떤 놀랄 만한 의지로 북한 사람들이 또 다른 하루를 그렇게 열심히 투쟁하는지 사람들은 놀라워한다.

그곳을 KBS 방송사에서 와서 찍지 않는다고 해서 상황이 사실보다 덜한 것은 아니다. 단지 그것을 핑계로 자기 욕심, 민족주의적 자존심이나 심각한 자기기만에 눈이 먼 사람들이 이 사실의 존재를 회피하기 쉽도록 해 줄 뿐이다.

북한 사람들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가? 그것은 확신하기 어렵다. 그 중 최소한 100,000명의 사람들은 중국에서 쫓기는 동물처럼 사는 것을 북한에서 사는 것보다 선호한다. 위성사진에 따르면 그 중 200,000명의 사람들이 북한의 끔찍한 강제 수용소 체제 안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1994년에 시작된 정치적으로 가장 신뢰할 수 없는 계층에 선택적으로 초점 맞추어진 기아사태 이후 2백만 명의 사람들이 기아로 죽어가고 있다고 추정된다.

캄보디아 카마 루지 정부 이래로 어떤 정부도 이렇게 자국민들에게 억압적인 정부는 없었다. 어떤 정부도 국민들이 그렇게 불우한 운명에서 고통 받는 상황에서 집권층이 부유한 삶의 방식과 이웃 국가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 부풀려진 전쟁 장치를 기반으로 사치스럽게 낭비하지 않는다.

서울에서 북쪽으로 30마일 올라간 곳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역사상 가장 심각한 대량 학살이 한국인들에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할 때, 누구든 이에 대해 남한에서 굉장한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할 것이다. 또한 1994년 이후에 북한에서 선택적으로 일어난 수백만 명의 기아 사태를 반대하는 대규모의 촛불시위가 일어나고 있을 것을 기대할 것이다. 그리고 한국의 분단 고착을 위해서 실패한 김정일 정권을 지지해주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 민족주의적인 분노를 뿜어 낼 것이라고 기대할 것이다.

중국에서 북한 난민들을 추적해서 김정일의 지옥으로 난민 가족들을 전부 돌려보낼 때마다 화가 난 학생들로부터 중국 대사관을 보호하기 위해 폭동을 진압하는 경찰부대가 모여야 할 것이다. 또한 한국의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서 한치의 이의도 없이 용인하는 것에 대한 강력한 항의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정치가들이 중국 집권층들에게 비굴하게 아부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요구해야 하고, 다음 세기를 위해서 그들로부터의 사죄를 요구해야 할 것이다.

아무도 남한 사람들이 북한의 물건을 사거나 과도하게 비싼 금강산 관광을 함으로써 그들의 동포에 대한 억압을 영속시키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북한 난민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중국에서 강금의 위험을 무릅쓴 용감한 영혼들의 활동에 대해서 정열적으로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할 것이다.

목사 최봉일과 조셉최가 북한 난민들이 자유를 찾아 도망갈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시도하다가 잡혀서 위조된 죄목으로 처벌받고 수 달 동안 중국에 투옥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사관 앞에서 이들을 위한 대규모 철야 시위는 존재하지 않았다. 천기원 전도사나 노베르트 볼러첸 박사와 같이 베이징에 숨어 지내면서 절박한 북한 난민들이 용감하게 대사관에 진입할 계획 짜는 것을 두와 주는 이들은 KBS 방송국에 의해서 취재되지 않는다.

언젠가는 수백 명의 북한 난민들을 구한 한국의 쉰들러로서 기억되, 볼러첸 박사는 사실 명동 중앙에서도 거의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다. 두리하나와 같은 단체가 용감하게 위험을 무릅쓰고 북한 난민들이 그들에게 위험한 중국 영토를 가로질러 자유를 찾아 떠나는 것을 돕는 사이에 KBS와 MBC는 이것보다 용산과 광화문 사이의 지하철 노선을 다라 열심히 이동하면서, (실제 지하철 노선을 갈아타기까지 해야 한다!) 광분한 채, 시체 눈을 하고 버릇없이 날뛰는 한총련을 취재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 사이에 멀지 않은 고층 건물 위에서는 현대그룹의 간부이자 "진보적인" 정치인이 에어컨이 나오는 편안한 자리에서 평양의 살인자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서 또다시 수 조원을 배당하고 있다. 이 돈은 차례로 헨네시 코냑, 독성이 강한 신경가스, 그리고 면도날 몇 박스를 사는데 쓰일 것이다.

남한이 내세울 수 있는 미량의 도덕적 구원은 두리하나, 열린 문과 같은 단체에만 존재한다. 이러한 용감한 선교사들과 성직자들은 햇볕 정책이 북한 사람들에게 줄 수 없는 희망을 안겨 준다. 이러한 사람들은 햇볕 정책의 실체를 볼 수 있는 도덕적 자비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남한 기업들이 북한의 노예 같은 대규모의 노동자들을 빌리는 것에 불과한 일이다. 이것은 억압자들을 살찌우고, 경제적인 안정의 이름으로 분단을 고착시키는 정책이다. 북한의 자유화는 김정일이라는 혐오스러운 존재가 사형대의 이슬로 사라지는 영광스러운 날이 오기 전에는 결코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북한은 남한이 자기기만에서 깨어나기를 기다리는 것을 멈출 선교사들과 농촌 지도자들에 의해서 구원될 것이다. 그들은 용감한 가슴과 맨손으로 자유를 차지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 나올 정의로운 군대가 요독의 병기고를 열고, 청진 저수지 가까운 산길에 바리케이트를 치며, 원산에 있는 식량창고를 장악할 때, 북한 사람들은 휘발유로 가득한 북한 당에 자유의 불을 붙일 불꽃에 그들의 얼어있던 영혼을 녹일 것이다. 그리고 나서 그 연기가 거치고, KBS 방송국 기자들이 강제수용소에 도착했을 때, 남한은 왜 그들이 한마디 항의도 없이 이러한 참상을 두고 봤는지를 여러 세대에 거쳐서 설명하기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고맙게도, 그 때 두리하나와 몇몇 다른 사람들은 억압, 냉담과 유화정책에 반대해서 싸운 것으로 기억될 것이다. 지금부터 10년 후에 많은 남한 사람들은 과거 2003년에 두리하나에서 하는 것과 같은 북한 사람들의 진정한 자유를 위해 벌인 고투에 참여했었기를 바랄 것이다. 용기와 양심을 가진 모든 이들은 지금 행동해야 한다.

2003-12-29 14:28:31 [유한진 기자] themaninthestreettoda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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