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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09-04-02 오전 11:09:21  조회수 : 5226
  16 . [크리스챤뉴스위크] 북한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사명
  등록자 : 크리스챤뉴스위크        파일 :
 

< 크리스챤뉴스위크 > 기획 특집

 "북한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사명"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그 막대기들을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겔 37:16~17)

북한선교는 갈라진 우리 민족의 아픔을 서로 연합하여 복음으로 하나 되게 하는 한국교회의 절대 절명의 사명이다.  정치, 경제, 문화, 이념과 사상, 그 어떤 세상의 논리나 이론을 가지고는 해결 할 수 없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이 진정으로 하나 되고 통일될 수 있다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엡2:14)

남북한의 효율적인 협력과 북한선교를 위해서는 북한 땅에 무너진 교회를 재건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민족을 통일하겠다는 확고한 목표와 이를 실천하려는 한국 교회의 의지가 따라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동방의 예루살렘이라던 평양이 오늘날 왜 그토록 하나님이 싫어하시고 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목상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레 26:1> 말씀을 철저히 거부하며 우상을 섬기는 나라가 되어 영양실조와 생명이 쇠약하여 남북한의 어린이 신장이 10cm가 넘는 차이가 나며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너희의 파종은 헛되리니 너희의 대적이 그것을 먹을 것임이며” 레 26:16> 식량이 없어 <”너희가 아들의 고기를 먹을 것이요 딸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레 26:29>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거짓말 같은 사실이 벌어지고, 하나님의 분노의 저주를 받아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리라” 레 26:17 > 밥 한 그릇을 쫓아 목숨을 걸고 탈북하여 타국에서 유리방황하다 <“네 자녀를 다른 민족에게 빼앗기고 종일 생각하고 알아봄으로 눈이 쇠하여지나 네 손에 능이 없을 것이며“ 신 28:32> 눈앞의 아내와 자녀가 팔려가도 울부짖고 만류하지도 못하며 먼 산만 바라보고 망연자실(茫然自失) 가슴만 태우는 현실을 우리는 조선 기독교 역사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사단법인 두리하나 천기원대표

1938년 9월 9일 평양 ‘서문밖 교회’에서 제27회 총회가 회집되었다. 총독 당국은 신사참배 결의안을 총회 석상에서 통과시키도록 하기 위하여 백방으로 손을 뻗쳐 공작하였고 총회 개회 전에 주기철 목사를 비롯하여 이기선, 채정민, 김선두 등 여러 목사와 박관준 장로 같은 신사참배 반대자들을 구금하였다. 각 지방 경찰서는 전국 23개 노회의 총회 총대가 결정되는 대로 호별 방문을 하여 신사참배 찬동을 다짐하는 확답을 받았다.

총회 당일에는 교회당 안팎에 수백 명의 경찰관이 동원되어 교회당을 완전 포위한 상태이었다. 교회당 안에 정면에는 평안남도 경찰부장과 고위 경찰관들이 긴 검을 번쩍이면서 앉아 있었다. 총대들의 좌우에는 경찰관이 끼어 앉았고 당내의 후면과 좌우에는 무술경관 1백여 명이 눈을 부라리고 지켜 서 있었다. 이는 너무나 살벌한 광경이었다. 하지만 조작된 각본대로 신사참배 안은 가결되었다. 총회장 홍택기목사는 전신을 떨면서 "신사참배가 가하면 '예' 하시오"라고 묻고 '부'는 묻지도 않은 채 그냥 만장일치의 가결로 선포하고 말았다. 봉천노회 소속인 한부선 목사는 불법이라고 외쳤으나 무술경관에 의하여 밖으로 축출 당하였다. 이러한 모양으로 마지막까지 버티고 버티던 장로교회마저 일본 태양신 앞에 머리 숙이고 말았다.

신사참배가 가결된 날로부터 정확히 10년 후, 1948년 9월 9일 한반도의 북위 38°선 이북지역에는 공산주의를 표방하며 설립한 정권인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이 들어섰다. 그리고 57년이 지난 지금 조선의 ‘예루살렘’으로 불렀던 평양은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자랑하는 23m의 김일성 동상이 버티고 서있고 평양 중에서도 부흥의 진원지며 ‘마가의 다락방’으로 불렀던 장대현교회 자리에는 "평양학생소년궁" 과 남산현교회(감리교) 터에는 인민대학습당이 들어서고 말았다.

1975년 북한에서 발행한 정치용어사전에 나온 기독교에 대한 설명은 이렇다. "기독교는 피착취 근로대중의 해방투쟁을 말살하고 착취제도를 영구화한다. 봉건적 착취와 위계제도를 영구화한다. 기독교는 착취계급의 정신적 무리이다. 기독교는 식민지 약탈의 길잡이다. 미제 식민지의 앞잡이다. 또 노예적 굴종사상을 심어주고 있다. 인민들의 투쟁정신을 마비시킨다." 이처럼 북한은 종교를 원천적으로 부정하고 김일성 부자 우상화만 전념하여 마을 곳곳에 거대한 인간우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4년 7월 이후 2002년 07월 08일까지 8년 간 북한 각지에 세워져 있는 김일성 주석의 동상을 참배한 사람은 연(延) 3억7천732만 명에 이른다고 2002년 7월 8일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평양방송은 김 주석 사망 8주년을 맞아 방송한 한 보도프로그램에서 이같이 밝히고, "요즘에도 매일 수십만 명이 각지에 세워져 있는 어버이 수령님(김일성)의 동상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

북한 각지에 세워져 있는 김일성의 동상은 70여개이며, 가장 대표적인 것은 72년 그의 60회 생일을 기념해 평양 만수대 언덕에 세운 높이 23m의 금빛 찬란한 동상이다. 동상을 포함, 김일성의 석고흉상은 전역에 3만 5.000여 개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우상숭배의 결과로 오늘날 북한의 참상은 레위기 26장 14절 이후에 기록된 하나님의 놀라운 재앙과 신명기 28장에 기록된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공구와 견책을 내리사 망하여 속히 파멸케 하실 것이며”신 28:20> 저주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을 알고 있는 한국교회가 북한 선교의 사명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인가?  한국교회, 각 교단, 각 교회가 협력하여 북한 동포들을 복음화 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기도해야할 뿐만 아니라 북한선교 접근방안을 구체화시켜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 북한선교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교회부터 서로 협력하고 연합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교회가 하나 되지 못하고 협력하지 못한 것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1907년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일어났던 대각성 부흥운동처럼, 민족을 위해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느1:4>  간구했던 느헤미야처럼 인권과 신앙의 자유도 없는 저 죽음의 땅을 위해 금식하고 몸부림치며 하나님께 부르짖는 간절함이 있어야 할 것이다.

북한 땅은 신사참배 결의안이 총회 석상에서 통과된 후부터 해방과 6.25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순교자들의 피의 호소가 들리는 땅이 되었다. 북한의 지하교회에서는 그루터기들의 울부짖음이, 중국에서는 유리방황하는 수많은 탈북자들이 다른 민족에게 팔려 다니며 또 다른 이산(離散)의 아픔인 가정의 해체로 이어지며, 지금도 수많은 탈북자들이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북송되어 정치범 수용소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어가는 지옥의 고통을 당하며 주님의 은혜의 해가 전파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다.

이제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을 양육하는 일과 북한 땅에 교회를 재건하는 것은 내 교회, 내 교단만의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북한 땅에 세운다는 신념하에 지나친 개 교회, 개교단의 치적 주의적 영웅주의는 버려야 한다. 그리고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서는 북한의 지역별 특성과 문화를 철저히 연구하여 그 지역 실정에 맞는 교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

북한교회 재건이 이루어진 후에는 많은 사역자들이 필요하다. 그 때의 사역자들은 일반 목회방법으로는 선교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북한문화에 맞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려면 이미 들어와 있는 7.000여명의 탈북자들을 중심으로 사명과 헌신의 자세로 무장된 이들을 선별하여 양성해 두는 것도 중요한 준비과정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교단 신학교에 북한선교학과 등의 관련학과를 두고 철저히 훈련시켜야 한다. 그리고 전문적인 통일선교대학을 설립하여 북한선교와 민족의 통일을 위한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지금 일반대학에서는 통일에 대비하여 북한학과를 설치하여 교육시키고 있다. 더욱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신학생을 양성하는 신학교에서 북한문이 열릴 것에 대비한 선교준비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오게 되어 있다. 지금 북한은 깊은 밤, 새벽을 기다리고 있다. 지금 북한이 어려울 때 우리 기독교인들이 북한동포를 돕는 일에 적극 나서지 않는다면 북한 땅에 새벽이 오고 자유화가 되었을 때 어떻게 북한에 교회를 세우고 선교를 한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지금 이 순간도 굶어 죽어가는 북한동포를 돕는 일이나 고와와 과부 나그네로 떠돌아다니는 탈북자들을 위해서라도 시급한 행동이 필요하다.

민족의 통일과 북한선교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믿고 한국교회는 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해 기도와 헌신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며 통일과 북한 선교의 열매는 하나님께 맡기고 한국교회는 북한선교와 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민족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하여 한국교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선교통일 환경에 창조적 대응능력을 길러가야 하겠다.  한국교회는 통일 이후를 대비하여 북한선교에 대한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통일 한국을 향한 철저한 기도와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해 가야 할 것이다.

2005-06-15 오후 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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