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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09-05-22 오후 4:28:27  조회수 : 1692
  41 . 미국 국무부, "미국에 입국한 탈북 난민 67명"  
  등록자 : CBS        파일 :

지난 2004년 미국의 북한인권법 발효 이후 지금까지 미국에 입국한 탈북 난민 수는 모두 67명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미국 국무부의 인구.난민.이주국의 발표를 인용해 "2004년 미국의 북한인권법 발효 이후 지금까지 미국에 입국한 탈북 난민은 이달 들어 추가로 입국한 6명을 포함해 모두 67명"이라고 말했다.

지난주에는 시베리아 벌목공 출신인 탈북자인 42살의 한동만 씨가 러시아에서 10년 동안 방랑자 생활 끝에 미국의 종교난민 자격을 얻어 남부 켄터키 주에 도착했다고 한 씨를 도운 두리하나선교회의 천기원 목사가 전했다.

함경남도 함흥 출신인 한동만 씨는 지난 1993년 벌목공으로 러시아에 갔다가 북한 정부로부터 5년간 임금을 받지 못한 데 불만을 품고 98년에 벌목소를 탈출했다.

한 씨는 제3국에서 10년 이상 생활한 탈북자에게는 정착금을 주지 않는 한국 정부의 방침 때문에 미국행을 결심해 지난해 10월부터 모스크바주재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의 보호를 받아왔다고 천 목사가 밝혔다.

천 목사는 미국의 소리 방송에서 정착금과 관련한 한국 정부의 방침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러시아를 떠도는 탈북자가 현재 5백 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미국의 북한인권법이 발효된 이후 러시아에 있던 탈북자의 미국 입국이 허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러시아는 그동안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고려해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북한은 지난 '60년대 러시아와 맺은 임업협정에 따라 외화벌이를 위해 러시아에 벌목공들을 파견하고 있다.

[2008-07-28 07:40:57]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ys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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