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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09-05-22 오후 4:22:38  조회수 : 2569
  34 . "UNHCR이 미국행 원하는 탈북자에 한국행 강요했다"
  등록자 : CBS        파일 :


천기원 목사 주장 … 제니퍼 파고니스 UNHCR 대변인은 부인

제3국에서 미국행을 원하는 탈북자가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과 면담 과정에서 한국으로 갈 것을 강요받았다고 국내 탈북단체 대표가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탈북자 지원단체인 두리하나선교회의 천기원 대표는 자유아시아방송에서 "UNHCR 관계자들이 현재 제3국의 이민국에 있는 탈북자 7명에게 미국에는 갈수 없으니 한국으로 가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UNHCR 본부의 제니퍼 파고니스 대변인은 8일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UNHCR은 탈북 난민이 원하는 정착지를 선택하면 그들의 뜻대로 해당국의 외교공관에 보내줄 뿐 특정한 나라를 정착지로 강요할 순 없다"고 이러한 사실을 부인했다.

제니퍼 파고니스 대변인은 "천 대표의 특정 주장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해 언급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의 정책은 어떤 난민이 미국에 재정착하길 원하면 미국 공관으로 난민을 보내 그들이 미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국에 일단 한번 정착했던 탈북자들이 미국행을 꾀하다 한국으로 추방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일단 한국에 정착했던 탈북자들은 더 이상 난민이 아니기 때문에 UNHCR의 소관 사항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

2007-05-09 오전 10:20:49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ys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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