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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09-06-15 오전 10:59:54  조회수 : 544
  22 . 中, 탈북자 1명 사살  
  등록자 : 경향신문        파일 :
출처:http://www.khan.co.kr/news/artview.html?artid=200404131832171&code=910303
中, 탈북자 1명 사살  

중국을 거쳐 몽골로 탈출을 시도하던 탈북자 24명이 지난 2일 네이멍구(內蒙古)에서 중국 변방 경비대에 적발돼 이중 1명이 피살되고 17명이 중국 당국에 억류됐다고 탈북자 지원단체인 두리하나선교회가 13일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는 “탈북자 17명의 중국 당국 억류사실을 확인했지만 1명이 피살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천기원 두리하나선교회 대표는 “탈북자들은 중국 네이멍구자치구의 북부 국경도시인 만저우리(滿洲里)를 거쳐 요치시 공로리 부근에서 국경을 넘으려다 중국 변방 군인들에게 발각됐다”고 말했다. 천대표는 “현장에서 도주하던 남자 탈북자 7명 중 1명이 총격을 받아 즉사했다고 현지 활동가들이 알려왔다”고 전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이에 대해 “익명의 관련 제보를 받고 체포된 탈북자 17명에 대해서는 본인의 한국행 의사를 존중해 인도적인 차원에서 북송하지 말아줄 것을 중국 당국에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탈북자 1명이 사살됐다는 주장 등 정확한 사건 전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대표는 현장에서 달아난 남자 탈북자 6명의 소재와 관련, “이들이 몽골 영내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몽골내 한국대사관이 2일 이후 신병을 확보했다는 탈북자 6명과 동일인물인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네이멍구 만저우리 변방대대에 억류중인 탈북자 17명은 6개월된 임산부를 비롯해 대부분 여성이나 노약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리하나측은 “억류중인 탈북자들은 ‘돌아가서 죽으나 여기서 죽으나 마찬가지’라는 심정으로 북한행을 거부하고 단식중”이라고 전했다.

2004년 04월 13일 18:32:17〈김진호기자 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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