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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09-06-15 오전 10:56:57  조회수 : 565
  15 . 美단체, 아미티지에 탈북자문제 제기 촉구  
  등록자 : 경향신문        파일 :
출처:http://www.khan.co.kr/news/view.khn?artid=200208201014491&code=970201
美단체, 아미티지에 탈북자문제 제기 촉구  

리처드 아미티지 미국 국무부 부장관의 중국방문을 앞두고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를 비롯한 인권단체들이 19일 아미티지 부장관에게 중국 당국과 회담할 때 탈북자문제를 반드시 제기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스리랑카, 인도, 파키스탄, 중국 및 일본을 순방하는 아미티지 부장관에게 이날 서신을 보내 중국 당국자들과 회담할 때 ▲중국내 수천명에 이르는 탈북자 실상 ▲탈북자들의 강제송환 반대 및 중국의 국제인권협약 준수 ▲탈북자들에 대한 국제 난민 지위 부여 등 탈북자 현안에 대한 미국 정부의 관심과 우려를 전달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미국 종교자유위는 서신에서 "특히 천기원 전도사가 인도한 탈북자 12명이 몽골로 입국하려다 지난 2001년 12월 중국 관계자들에게 체포돼 현재 강제송환될 상황에 처해있다는 보도들이 있다"며 이들이 북한으로 강제로 송환될 경우, 사형을 포함한 혹독한 처벌을 받는다며 탈북자 문제에 관한 아미티지 부장관의 특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 서신은 "종교의 자유에 대한 관심은 방문국 정부들과 대화를 함에 있어 주요한 의제라는 점을 강력히 권고한다"며 "종교의 자유와 기타 인권 보호는 미국 국익을 증진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호자"라고 말했다.

미국 종교자유위는 이와 함께 오는 10월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 방미 때미-중정상회담에서 종교자유 문제를 주요 의제로 채택토록 중국 당국자들과 협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종교자유위는 이밖에 아미티지 부장관의 인도 방문 때 일부 힌두교도들의 이슬람교 신도 살해 사건과 파키스탄에서 최근 일어난 기독교 신도 공격 사건을 공식 제기해 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강력한 우려와 관심을 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교자유위는 지난 1998년 미국 의회가 제정한 국제종교자유법에 근거해 설립된 독립적 미국 정부기구로 위원은 9명이며 대통령과 상하 양원이 각각 3명씩 위원을 지명토록 돼 있다.

2002년 08월 20일〈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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