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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등록일 : 2010-05-14 오후 4:55:38  조회수 : 5606
  1501 . 北 벌목공 출신 탈북자 2명 또 러시아 영사관 진입
  등록자 : 한국일보        파일 :

北 벌목공 출신 탈북자 2명 또 러시아 영사관 진입

북한 벌목공 출신 탈북자 2명이 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한국총영사관에 진입해 한국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전 9시 25분(현지시간)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벌목공 출신 탈북자인 40살 이 모씨와 35살 김모씨가 총영사관 담을 넘고 들어가 한국행을 요구하고 있다고 북한인권개선지원모임 관계자가 밝혔다.

이 씨는 자강도 강계시 출신으로 지난 2002년 8월 러시아에 입국해 핫산-우스리 등 임업 연합 5사업소 근무 하던 중 북한 정부의 임금착취에 회의를 느껴 2004년 6월 사업소를 이탈해 개인 근로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2008년 하바에서 선교사의 전도를 받아 신앙생활을 시작했으나, 올해 1월 같이 신앙 생활하는 동료 2명이 러시아 경찰에 붙잡혀 자신의 신상이 노출돼 한국으로 망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 씨는 북한 자강도 진천군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1월 11일 러시아 벌목공 임업연합사업소 부관으로 근무해 왔으나, 2009년 5월 사업소가 해산돼 개인 근로자로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도 벌목공 출신 개인근로자를 통해 전도를 받아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2010년 1월 같은 교회에 다니던 다른 동료 2명이 러시아 공안당국에 붙잡혀 강제송환되자 북송될 경우 처벌이 두렵고 신앙의 자유를 위해 한국으로 망명을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9일에도 러시아 벌목공인 북한 벌목공 출신인 북한 강계시 출신인 조전명(가명,45) 씨와 북한 희천시 출신의 방종훈(가명,45) 씨 등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주재 한국영사관에 진입해 미국 망명을 요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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